안녕하세요. 이 블로그는 투자, 앱 개발, 그리고 현실적인 수익 만들기의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.
사실 예전에도 블로그를 해볼까 생각은 여러 번 했지만, 늘 생각만 앞서고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.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해보려고 합니다. 완벽하게 준비한 뒤 시작하는 방식이 아니라, 부족하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하나씩 쌓아가는 방식으로 가보려 합니다.
왜 다시 시작하나
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.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, 그것만으로는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투자도 하고, 앱 개발도 하면서 자산을 만드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.
- 투자 기록을 남기기 위해
- 앱 개발 과정을 쌓아가기 위해
- 월급 외 수입을 만드는 실험을 기록하기 위해
- 생각보다 실행을 앞세우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
이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
- 투자 — 어떤 생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, 어떤 시행착오를 겪는지, 어떤 원칙을 지키려고 하는지를 정리할 생각입니다.
- 앱 개발 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면서 배우는 점, 막히는 점, 실제로 수익화까지 연결하기 위한 과정을 남기려고 합니다.
- 수익화 — 월급 외의 수입을 만들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는지,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아닌지를 솔직하게 적어보려 합니다.
- 기록 — 생각, 실행, 실패, 배운 점을 꾸준히 남기다 보면 나중에는 제게도 의미 있는 자산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.
내가 원하는 방향
제 목표는 분명합니다. 단순히 바쁘게 사는 것이 아니라, 자산을 만들고,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, 언젠가는 더 자유로운 삶을 만드는 것입니다. 이 블로그는 그 과정을 남기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.
성공한 뒤의 이야기보다,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 자체가 더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다.
아직 대단한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.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 이 블로그에는 화려한 말보다 실제 경험과 실행의 기록을 더 많이 남기겠습니다.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쌓아가 보겠습니다.
6개월 뒤 추가 기록 (2026년 9월)
이 글을 쓴 지 약 6개월이 지났습니다. 처음 다짐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. 솔직하게 남겨둡니다.
잘 안 된 것: 4개월의 공백
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13편을 썼습니다. 그런데 그 뒤로 5월부터 8월까지 넉 달 동안 단 한 편도 쓰지 못했습니다.
이유는 특별할 게 없습니다. 바빴고, 한 편 쓰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, “제대로 된 글”을 쓰려다 보니 아예 시작을 못 했습니다. 시작할 때 경계했던 바로 그 패턴에 그대로 걸린 셈입니다.
잘 된 것: 만든 게 남았다
글은 멈췄지만 만드는 건 이어졌습니다. 3월에 공개한 한자 학습 웹앱 한자 탐험대는 지금도 조금씩 기능을 붙이고 있습니다. 아이와 같이 쓰려고 만든 건데, 결과적으로 이 블로그에서 가장 실체가 있는 결과물이 됐습니다.
9월부터 바꾼 것
다시 시작하면서 방식을 세 가지 바꿨습니다.
- 주제를 좁혔습니다. 이제는 AI 도구 활용과 미국 주식·거시 일정, 두 축에 집중합니다. 쓸 수 있는 게 많아 보였던 게 오히려 아무것도 못 쓰게 만드는 원인이었습니다.
- 완성도보다 주기를 우선합니다. 완벽한 한 편보다 꾸준한 한 편이 낫다는 걸 넉 달의 공백으로 배웠습니다.
- 검색되는 글을 씁니다. 혼자 보는 일기가 아니라, 누군가 실제로 찾을 질문에 답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.
지금까지의 숫자
- 운영 기간: 2026년 3월 26일 ~ (약 6개월)
- 누적 발행: 40편 이상
- 가장 많이 쓴 주제: AI 도구 활용, 미국 주식 일정
- 직접 만든 서비스: 1개(한자 탐험대)
대단한 숫자는 아닙니다. 다만 넉 달을 통째로 쉬고도 다시 돌아왔다는 것, 그게 이번 6개월에서 기록해둘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소개 페이지를 봐주세요.